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6일부터 서울 수학학습 메타버스 플랫폼(SEMM) ‘신나는 메타버스 수학여행’을 활용하여 전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메타버스 수학여행은 경복궁, 광화문광장, N서울타워 등 서울의 주요 명소들을 구현하고,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캐릭터로 수학학습 테마와 연계된 게임 및 콘텐츠를 활용하여 소통과 협력 활동을 기반으로 수학을 경험하고 체험하도록 구성돼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신학기에 맞춰 구축하고 학기말 전환기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베타버전을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신나는 메타버스 수학여행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연계 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
조희연 교육감은 “지능정보기술 발달에 따라 학생들은 더욱 빠른 속도로 인공지능, 메타버스, VR과 같은 새로운 방식의 교육활동에 노출될 것”이라며 “수학학습 메타버스 플랫폼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학습모델을 개발하고 지원해 교수 학습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출처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http://www.jeonmae.co.kr)